제22대 자율회장이 전하는 글입니다.
- 작성자 :
- 등록일 :
- 2017-02-01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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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대 자율회장 조선우입니다.
지금 회장도 전회장도 아닌 15년 회장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조금은 의아하실 텐데요.
그 첫 번째 이유는 사과드릴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 에브리타임 남도학숙 게시판은 1월 재사 이전에 짐을 옮기는 것에 대한 문제로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4년을 살았는데도 자율회는 바뀐 것이 없다."
"자율회는 간식주는 곳인가?"
자율회가 간식을 주는 곳으로 기억되는 것은 자율회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 한 때문이겠지요.
잘못의 책임이 있는 사람 중에 한명으로써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늦게라도 이렇게 사과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역시 에브리타임의 남도학숙 게시판 덕분입니다.
여러분께서 남기신 다양한 생각들이 제가 잊고 있던 지난 잘못들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어떤 매체로든 이렇게 던지는 질문과 의견들이 자율회와 학숙이 발전하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여러분의 생각은 더욱 값지고 감사한 것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도록 돕는 것 등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율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보다 ""질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숙의 시스템과 변화에 대해서 학숙의 구성원 사이에는 늘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합니다. 이번 겨울의 혼란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혼란 때문에 개선된 것에 제때 박수치지 못하고, 불편한 것을 제때 개선하지 못하는 것이 저는 아쉽습니다.
그래서 자율회는 항상 학숙의 누구보다 먼저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을 학숙의 모두와 빠르게 공유해야 합니다. 학숙이라는 사회 안에서, 구성원들 간의 정보가 대칭을 이룬다면 오해는 해소하고, 문제는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율회가 ""질문하는 역할""을 책임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생 여러분은 어떤 정보가 비대칭인지, 다시 말해, 여러분이 무엇을 모르고 있고, 무엇을 알리고 싶은지 자율회에게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옐로우아이디, 에브리타임 남도학숙 게시판에 혹은 앞으로의 자율회가 만들어갈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에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궁금증이건,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건 여러분의 ""생각""이 자율회의 ""질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러분이 생각하고
자율회가 질문하면
학숙은 더 행복한 곳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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